17년 5월 27일(토) 북한산 : 썸씽 앞만 보고 헉헉 오르고 내리다 문득, 돌아보면 아, 아름답습니다. 산은 역시 뒤돌아 보는 맛. 참 아팠는데 지나 보니 찬란했던 우리들의 젊은 날 처럼요. 오월의 북한산, 마음의 공터에서 마주치는 뜻 밖의 썸-씽도, 여러 해 흐른 뒤 떠올리면 틀림없이 설렐 겁니다. 같이 걸을까요? ◆ 집결.. 국내산행 공지 2017.05.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