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6년 10월 23일(일) 볼 빨간 북한산 가을입니다. 도시의 옷차림이 바뀌고 산은 물들어 갑니다. 형형색색 타오릅니다. 구경만 하다 말기엔 남은 시간이 짧습니다. 계절은 기다리지 않습니다. 사랑이 그런 것처럼 아낀다고 아껴지는 게 아닙니다. 오세요. 가을빛 수줍게 내려 볼 빨간 북한산 아늑한 곳을 찾아 커피를 마시고 .. 국내산행 공지 2016.10.1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