망월사 가는 길 숲으로 이어진 오솔길을 따라 오릅니다. 대웅전 앞마당까지 깔린 아스팔트를 따라 차를 타고 편히 드나드는 대부분의 절들과는 다릅니다. 누구나 두 다리로 걸어야 합니다. 오르다 보면 아무나 들이지 않겠다는 고집이 보입니다. 서울 인근에서 제일이라는 명성은 그저 얻어지는게 아닙.. 국내산행 공지 2016.04.01